전남 함평국향대전 개막 11일 만에 입장료 수입 7억원 넘겨

입력 2019-10-29 15:15   수정 2019-10-29 15:16



전남 함평군은 '대한민국 국향대전' 입장료 수입이 개막 11일 만에 7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.

지난 18일 개막한 함평 국향대전은 지난 28일까지 7억1566만원의 수입을 기록해 작년 국향대전의 전체 수입 7억1500만원을 넘어섰다.

군 관계자는 "11월3일까지 열리는 올해 국향대전의 수입은 최대 10억원에 이를 전망"이라며 "입장료 수입으로만 3년 연속 흑자가 예상된다"고 말했다.

28일까지 방문한 총 입장객 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만6000여 명 늘어난 18만여 명으로 집계됐다.

지역 농·특산물 등 축제장 내 현장 판매액은 28일까지 8억5600만원을 돌파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억4000여 만원 더 늘었다.

자연생태공원, 양서·파충류생태공원 등 축제장 인근 관광지도 예년보다 두 세배 많은 입장 수입과 매출을 올리면서 역대 최고급 흥행몰이에 힘을 보태고 있다.

함평=임동률 기자 exian@hankyung.com



관련뉴스

    top
    • 마이핀
    • 와우캐시
    • 고객센터
    • 페이스 북
    • 유튜브
    • 카카오페이지

    마이핀

    와우캐시

   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
   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
    캐시충전
    서비스 상품
    월정액 서비스
   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
    GOLD PLUS 골드서비스 + VOD 주식강좌
   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+ 녹화방송 + 회원전용게시판
    +SMS증권정보 + 골드플러스 서비스

    고객센터

    강연회·행사 더보기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이벤트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공지사항 더보기

    open
    핀(구독)!